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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머스크 비판 직원 해고…끊이지 않는 ‘CEO 리스크’


Link [2022-06-21 04:48:53]



스페이스X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를 공개 서한으로 비판한 직원들을 해고했다. 17일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입수한 임직원 대상 이메일 등에 따르면 트위터 및 공개 서한으로 머스크를 비판한 몇몇 직원들이 해고됐다. 해당 메일에서 그윈 샷웰 스페이스X 대표는 “(머스크는) 직원들의 견해가 반영되지 않은 서한에 서명하도록 압박을 하는 등 직원들을 불편하고 두렵고 화나게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직원들이 해고됐고, 구체적으로 몇 명인지는 밝힐 수 없다고 했다. 앞서 스페이스X의 일부 직원들은 최근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논란과 성추행 의혹, 정치적 발언 등과 관련해 자제를 요구하는 서한을 경영진에 전달한 바 있다. 직원들은 해당 서한에 “스페이스X를 일론의 개인 브랜드로부터 신속하고 명확하게 분리할 것”, “스페이스X를 일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지도부에 동등한 책임을 물을 것”, “모든 형태의 용납 불가능한 태도에 일관되게 대응할 것” 등을 요구했다. 이에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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