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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친윤, ‘혁신’ 통한 세대결 가열…혁신위 vs 혁신포럼


Link [2022-06-28 01:43:29]



국민의힘 혁신을 놓고 이준석 대표와 친윤석열계가 세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대표가 혁신위원회를 통해 혁신 세력 결집에 나서자 친윤도 미래혁신포럼을 통해 혁신 대열에 가세하며 세규합에 나선 모양새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위원장 최재형 의원)가 27일 국회에서 첫 전체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장제원 의원이 주도하는 공부모임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포럼)’도 국회에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초청 강연을 통해 재가동에 들어갔다. 혁신위가 잡음 끝에 출범하면서 ‘혁신’ 담론을 둘러싼 이 대표측과 친윤간 신경전은 가열되는 형국이다. 이날 당 일각에서는 ‘이준석 혁신위’ 공세가 다시 제기됐다. 최재형 혁신위원장은 “혁신위의 성공이 당의 성공이고 대한민국의 성공”이라고 분열을 경계하면서도 “앞으로 그런 발언은 자제해줬으면 좋겠다”고 경고했다. 이 대표는 “첫 회의가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도 ‘이준석 사조직론’을 내세워 끝까지 흔든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 혁신위와 포럼이 동렬의 경쟁 관계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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