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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MS도 입주한 佛 ‘스타시옹 F’


Link [2022-06-20 23:35:09]



프랑스 파리 센강 남쪽의 파리13구에 위치한 ‘스타시옹 F(Station F)’.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로 꼽히는 이곳은 축구장 5배에 이르는 면적(3만4000m²)으로 스타트업과 카페, 식당, 펍 등이 입주해 있다. 여기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는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거주하는 주거단지까지 있다. 스타트업과 관련된 거의 모든 생태계가 갖춰진 셈이다. 국내 도시개발 전문가들은 서울에서도 잠재력이 큰 ‘서부권역(마곡∼상암)’과 ‘동북권역(청량리∼창동)’의 도시개발을 위해서는 민(民)·관(官)·학(學)이 협력해 도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불어넣고 있는 해외 사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스타시옹 F는 프랑스 이동통신사 ‘일리아드’의 창업자 그자비에 니엘이 약 3300억 원을 투자해 2017년 설립했다. 페이스북과 마이크로소프트는 물론이고 국내 기업인 네이버도 입주했다. 프랑스 정부도 스타트업 임직원들이 최대 4년까지 프랑스 거주와 근로 허가를 받을 수 있는 비자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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