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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시즌 첫 홈런… KT, 올라갈 일만 남았다


Link [2022-06-19 22:04:27]



KT가 디펜딩챔피언의 위용을 서서히 갖춰가고 있다. KT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의 방문경기에서 7-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과의 주말 3연전에서 2승 1패를 거둔 KT는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를 기록하며 10구단 중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했다. 32승 2무 33패로 5위에 올라 있는 KT는 시즌 승률 5할까지도 1승만 남았다. 젊은 투타 에이스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마운드에서 선발로 나선 소형준(21)은 이날 8이닝 동안 5안타 6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투구수가 88개에 불과해 올 시즌 첫 완투도 노려볼 만했지만 14일 등판 이후 4일만 쉬고 등판한 점을 고려해 무리하지 않았다. 시즌 7승째(2패 평균자책점 2.69)를 거두며 김광현(SSG), 안우진(키움) 등과 다승 공동 3위로 올라섰다. 타선에서는 강백호(23)가 시즌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오른 새끼발가락 골절 부상을 당해 회복에 전념하다 4일부터 출전한 강백호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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