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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ESPN이 선정한 여자 축구 파워랭킹 25위 “중원의 마에스트로”


Link [2022-06-28 06:59:28]



한국 여자 축구의 간판 지소연(31·수원FC)이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이 선정한 여자 축구 파워랭킹에서 25위에 자리했다. ESPN은 28일(한국시간) 전 세계 여자 축구 선수 ‘톱 50’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지소연은 25위에 자리했다. 매체는 여자 축구 감독과 구단 경영진, 취재진으로 구성된 패널 26명의 투표로 해당 순위를 정했다. 지소연은 지난해 18위보다 7게단 내려갔지만 호주를 제외한 아시아 선수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ESPN은 “지소연이 고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첼시 위민을 떠난 것은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WSL) 팬들에게 실망스러운 일”이라면서도 “그를 수비해야 하는 입장이라면 지소연의 활약을 원하지 않았겠지만, 그의 플레이를 보는 것은 항상 즐거웠다”고 호평했다. 매체는 지소연을 “중원의 마에스트로(지휘자)”라고 표현한 뒤 “그는 첼시에서 8년 간 최고의 활약을 했다”고 강조했다. 2014년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WSL에 입성한 지소연은 첼시에서 리그 우승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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