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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원이 주인” 당권행보 시동거나…‘97그룹’은 하마평 무성


Link [2022-06-19 11:48:50]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18일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정당에선 당원들의 의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원 투표 비중을 현재 10%에서 50%까지로 늘려야 한다는 친이재명(친명)계 주장에 직접 가세한 것. 그는 “정당의 주인은 당원,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너무도 당연한 원칙이 관철되지 않는 것은 정말 문제”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6·1 지방선거 패배 책임론 속 전날까지도 “묵언 수행 중”이라며 말을 아끼던 이 의원이 하루만에 전당대회를 염두에 둔 공개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당권 행보에 시동을 건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 李 “계양을 권리당원 2배 늘려야” 이 의원은 18일 오후 인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계양을 권리당원 수가 8500명이라는데 8만5000명은 돼야 하지 않겠나”라며 “일단 계양을부터 당원을 2배 정도로 늘리자”고 했다. 3·9대선 이후 이 의원의 지지층인 이른바 ‘개딸(개혁의 딸)’이 대거 입당한 것을 발판으로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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