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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9시즌 연속 20홈런 찍고 최고령 홈런왕 도전


Link [2022-06-21 04:48:53]



박병호(36·KT 위즈)가 9시즌 연속 20홈런에 1홈런을 남겨두고 있다. 박병호는 21일 오후 6시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출전한다. 박병호는 올해 베테랑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타율은 0.240으로 낮은 편이다. 1, 2구에 장타를 노리는 타격 특성상, 가장 많은 삼진(76삼진)을 기록중이다. 하지만 19홈런 50타점 32득점을 몰아쳤다. 40홈런 100타점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FA 자격을 얻은 박병호는 친정팀 키움 히어로즈와 계약을 하지 못했다. 박병호에게 손을 내민 구단은 KT였다. 박병호의 파워가 아직 건재하다고 판단한 KT는 3년 총액 30억원에 계약했다. 하지만 36세 시즌을 맞이하는 박병호가 예전과 같은 파워 배팅을 계속 보여줄 수 있을 지는 불투명했다. 설상가상으로 박병호와 함께 타선을 구축해줄 것으로 기대했던 강백호가 시즌 초반 장기간 전열에서 이탈했다. 헨리 라모스는 부진으로 방출됐다. 박병호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질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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