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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차장 및 부장검사 712명 인사…중앙 1차장 성상헌


Link [2022-06-28 09:03:54]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 ‘성남FC 후원금 의혹’에 관한 수사무마 논란에 휩싸인 박은정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이 좌천되고, 윤석열 검찰총장을 대검찰청 대변인으로 보좌한 이창수 대구지검 2차장검사가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법무부는 고검검사급(차장·부장) 683명과 일반검사 29명 등 71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윤석열 정부에서 이뤄지는 첫 번째 중간간부 정기 인사로 부임 날짜는 오는 7월4일이다. 이번 중간간부 인사로 각 검찰청의 주요 수사팀 구성이 모두 새롭게 바뀌었다. 대표적인 문재인 정부 관련 사건인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장검사에는 서현욱 부산서부지청 형사3부장검사가 임명됐다. 해당 부서에는 ‘청와대 불법감찰 의혹’ 사건도 배당돼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연루된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를 이끄는 성남지청장으로는 이창수 차장검사가 임명됐다.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박은정 지청장은 광주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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