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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럼 하나에 ‘70만원’…화장품값 인상에 “지갑 열기 무섭네”


Link [2022-06-19 11:48:50]



‘디올 뷰티’가 팜유 등 화장품 주요 원룟값 급등을 견디다 못해 4개월 만에 추가 가격 인상에 나선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다음달 1일부터 고가에 속하는 프레스티지 라인 포함한 일부 품목의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인상 폭은 6% 안팎으로 전해졌다. 디올 뷰티의 가격 인상은 올 3월 이후 4개월 만이다. 올 초에도 프레스티지 라인의 나이트 세럼·화이트닝 에센스 등의 가격을 올렸다. 이번 가격 인상 대표 품목도 프레스티지 라인의 ‘나이트 세럼’이다. 나이트 세럼은 지난 2월에도 59만원에서 68만원으로 약 15.2% 인상된 바 있다. 다음달에는 71만원으로 약 4.4% 인상된다. 또 기초라인, 색조 화장품, 향수도 한 자릿수 가격 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같은 날 프랑스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란스도 클렌징워터 등 일부 품목의 가격 인상을 앞두고 있다. 대표 품목은 미셀라 클렌징 워터로(200ml) 4만3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약 7.0% 인상될 예정이다. 연초부터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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