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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강’ 여야에 6월 원 구성 ‘희박’…野 의장단 단독 선출 수순


Link [2022-06-28 00:41:42]



여야의 원 구성 협상이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서 6월 내 합의는 물건너 가는 분위기다. 현재로서는 접점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7월 임시국회 소집을 예고하면서 또다시 여야가 정면으로 충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임시회 소집 시 3일 전에는 공고해야 한다는 국회법에 따라 이날 7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민주당이 이같은 결정을 내린데에는 더이상 국회가 공전하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21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각 부처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줄줄이 열러지 못하고 있다. 또 앞으로 임명될 검찰총장과 경찰총장 등 권력기관 후보자 검증도 필요하다는 판단에 7월에는 반드시 국회를 열겠다는 것이 민주당의 생각이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 “시급한 인사 청문과 민생주요 입법과 관련해서는 이제 성과를 바로 내야 한다”며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일단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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