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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성희롱 논란’ 최강욱 6개월 당원 자격정지


Link [2022-06-20 23:35:09]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짤짤이’ 발언으로 성희롱 의혹을 받은 최강욱 의원(사진)에게 ‘6개월 당원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다. 당 윤리심판위원인 김회재 의원은 20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윤리심판원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열고 “최 의원이 법제사법위원회 온라인 회의에 여성 보좌진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 부적절한 발언을 한 점, 그리고 해명 과정에서 부인하면서 계속해서 피해자들에게 심적 고통을 준 점을 고려해 중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비대위는 최 의원이 올해 4월 온라인 회의 도중 동료 의원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일자 지난달 윤리심판원에 직권 조사를 요청했다. 당초 최 의원은 “왜곡 보도”라고 반박하다가 민주당보좌진협의회에서 문제 삼자 “의도한 바는 아니었다”고 사과했다. 소명을 위해 이날 직접 회의장에 참석한 최 의원은 문제의 발언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징계 처분 수위를 둘러싼 논란도 예상된다. 민주당 징계 처분은 가장 약한 경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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