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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풀리니 ‘따릉이’ 인기 만점…이용량 51% 급증


Link [2022-06-21 04:48:53]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면서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최근 따릉이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 1~5월까지 따릉이 대여건수가 1414만건으로 전년동기(1022만건)대비 38.3%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거리두기 해제 직후인 4월18일부터 6월12일까지 이용건수는 871만건으로 전년동기(576만건)대비 51.3% 급증했다. 올해 3월부터 서울시가 집중관리 대여소를 운영하면서 부족함없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게 된 데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출·퇴근, 등·하교 시간대를 중심으로 이용량 자체가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시는 광화문역, 양재역, 고덕역 등 출퇴근 시간대 따릉이 이용이 높은 47곳을 대상으로 자전거 부족 시 사전배치를 실시하는 등 집중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따릉이는 출·퇴근길에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퇴근 시간대인 평일 오후 6~7시 사이 이용량이 11.4%로 가장 많았고, 출근길인 오전 8~9시 사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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