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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생산 0.8%↑ 한달만에 반등…소비 0.1%↓ 3개월째 부진


Link [2022-06-30 01:53:15]



5월 서비스업 분야 생산이 늘면서 산업생산이 증가 전환하고 설비투자 등 투자 지표도 호조세를 보였다. 다만 소비는 3개월 연속 부진한 모습을 이어갔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5월 전(全)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8% 증가하면서 한달 만에 반등했다. 도소매, 운수·창고 등 서비스업(1.1%)과 기계장비, 자동차 등 광공업(0.1%)에서 생산이 늘면서 전체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의복, 의약품 판매 부진으로 전월 대비 0.1% 줄어 3개월 연속 감소 흐름을 보였다. 설비투자는 기계류와 운송장비 투자가 모두 줄어 전월 대비 13.0% 늘었다.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와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도 전월 대비 모두 0.1P포인트(P) 상승했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서비스업 생산 호조가 지속하며 전체 생산이 증가 전환했고, 소비투자와 건설기성 등 투자지표 중심으로 내수지출도 개선되면서 경기회복 내지 개선 흐름을 다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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