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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딸 돌볼 ‘가사 겸 베이비시터’, 월급 180만원” 구인공고 ‘뭇매’


Link [2022-06-21 04:48:53]



월급 180만원에 4살 여아 베이비시터와 가사일을 요구하는 채용 공고가 알려져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노동력 착취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내고 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 동네 올라온 월급 180 야간 알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가사노동자 겸 베이비 시터를 구하는 해당 글에서는 화요일·수요일·목요일·금요일 오후 6시부터 오전 6시까지 ‘청소’, ‘아이 밥 차리기’, ‘세탁, 건조기 돌려놓기’, ‘아이랑 놀아주기’, ‘아이 재워주기’ 등의 근무 내용을 내걸고 있다. 공고문 작성자는 “일 나오는 거니 제발 편하게 자려는 생각으로 오지 말고 밤에도 낮처럼 일하듯 하는 거다. 밤과 낮 시간만 바뀌었다고 생각해달라”며 “출근 후 ‘출근’이라는 문자 꼭 주시고 퇴근도 ‘퇴근’이라고 막 꼭 해달라. 출퇴근 시간 정확히 지켜달라”고 적었다. 이어 “‘이거 해주세요’라는 말 안 해도 자기 살림처럼 하면 된다”며 “냉장고 뒤져서 음식 탐내지 말아달라. 버리든 먹든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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