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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친환경차 판매량 300만대 돌파…머스크도 “잘하고 있다” 호평


Link [2022-06-19 11:48:50]



현대자동차그룹이 친환경차를 판매하기 시작한지 14년째 만에 누적 글로벌 판매량 300만 대를 넘어섰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물론 아이오닉5, EV6 등 전기차가 시장의 호평을 받으면서 판매 속도가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19일 현대자동차와 기아에 따르면 친환경차로 분류되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배터리전기차, 수소전기차 등의 누적 판매량은 5월 말까지 300만6414대로 나타났다. 현대차와 기아는 2009년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기아 K5 하이브리드를 선보이며 친환경 차량 첫 판매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의 친환경차 판매 증가세는 최근 더 가파르다. 2016년까지 현대차그룹의 연간 자동차 판매량 중 친환경차 비중은 1%를 넘지 못했다. 하지만 2017년 3.5%로 확대됐고, 지난해 11%까지 오르며 처음으로 두 자릿수 점유율을 차지했다. 올해 1~5월 기준으로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14.6%에 달한다. 현대차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되는 흐름이 나타나자 이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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