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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버핏과의 점심, 246억원에 낙찰…역대 최고가


Link [2022-06-19 17:56:19]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미국 버크셔해서웨이 창엄자 겸 최고경영자(CEO·92)의 연례 자선 행사인 ‘버핏과의 점심’의 경매가가 역대 최고가인 1900만 달러(약 246억 원)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버핏이 이번을 마지막으로 ‘버핏과의 점심’ 행사를 중단할 것이라 밝히면서, 경쟁이 치열했다는 평이다. 이베이에서 진행된 ‘버핏과의 점심’ 경매는 17일(현지 시간)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익명의 낙찰자에게 1,900만 달러에 낙찰됐다. 종전 최고가였던 암호화폐 기업가 저스틴 선의 457만 달러보다 4배 이상 많다. 12일부터 진행된 이번 경매는 시작가 2만5000달러로 출발해 다음날 200만 달러를 넘겼다. 경매 마지막 날인 17일 한 입찰자가 1100만 달러를 외쳐 1000만 달러를 넘었고 마지막 1분을 앞두고 최종가가 1900만달러까지 치솟았다. 경매가 끝난 후 버핏은 성명을 통해 “그동안 좋은 일만 있었다”며 “그동안 (버핏과의 점심을 통해) 전 세계에서 온 많은 흥미로운 사람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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