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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비도 오른다…내년 의원급 수가 2.1% 인상 확정


Link [2022-06-28 08:01:33]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수가)이 올해보다 평균 1.98% 인상됨에 따라 동네 병·의원 진료비도 함께 오를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28일 ‘2022년 제1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을 열고 의원 수가를 올해보다 2.1% 인상한 92.1원, 한방병원·한의원은 3% 인상한 95.4원으로 결정했다. 지난 5월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과 의약단체의 의원 및 한의원의 수가 계약 협상은 결렬된 바 있다. 치과는 2.5% 인상된 93원, 약국은 3.6% 인상된 97.6원, 조산원은 4% 인상된 151.9원, 보건기관은 2.8% 인상한 91원으로 각각 결정됐다. 평균 인상률은 1.98%로, 전년도 인상률 대비 0.11%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결정됐다. 이날 건정심에서는 미란성 위식도염 치료제인 펙수클루정 등 4품목에 오는 7월부터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 펙수클루정의 상한금액은 40mg 용량 1정당 939원이다. 비급여일 때 연간 투약비용은 약 6만원이지만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환자 부담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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