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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아버지뻘 때린 20대女, 과거 폭행 또 있었다


Link [2022-06-21 04:48:53]



서울 지하철 9호선에서 휴대폰으로 60대 남성을 수차례 가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이 과거 폭행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전범식 판사는 특수상해 및 모욕 혐의로 기소된 A 씨가 과거 저지른 폭행 사건을 추가 접수해 14일 두 사건을 병합했다. 재판부는 당초 지난 8일 A 씨에 대한 1심 선고를 내릴 예정이었으나 선고기일을 연기하고 추가 기소 사건을 병합해 심리하기로 했다. 재판은 22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5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A 씨에게 징역 2년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 씨 측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피고인이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다”며 “합의나 공탁을 하지 못했지만 피고인이 합의 의사를 밝히고 노력한 데다 우울증 등 정신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도 감안해달라”고 호소했다. 당시 A 씨도 눈물을 흘리며 “정말 잘못했고 반성하고 있다. 두 번 다시 법의 심판을 받는 잘못을 저지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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