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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동행’ 끝난 황인범과 FC서울, 다시 찾아온 선택의 시간


Link [2022-06-30 02:55:15]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단기계약을 맺은 황인범(26)과 K리그1 FC서울의 동행이 30일로 끝난다. 유럽 복수 클럽의 오퍼를 받은 황인범은 새로운 갈림길에서 고민 중이고 FC서울은 그가 잔류를 택하길 기다리고 있다. 루빈 카잔(러시아)에서 뛰었던 황인범은 올해 발생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인해 5~6월 2개월 간 단기계약으로 서울 유니폼을 입었다. 일단 황인범과 서울의 계약은 30일로 끝난다. 이후 행보는 정해지지 않았다.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이 “러시아리그에 속한 외국인 선수들이 새로운 팀과 임시 계약을 할 수 있는 조항을 1년 더 연장한다”고 발표, 황인범은 별도의 이적료 없이 어느 팀으로도 이적이 가능해졌다. 올 1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월드컵 출전을 앞둔 황인범에게는 유럽 이적과 서울 잔류라는 선택지가 남아있는 셈이다. 일단 독일 분데스리가 등 복수의 팀들이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 이슈의 중심에 선 황인범은 29일 부산에서 열린 2022 하나은행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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