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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늘며 오토바이 사고 年 2만건…주말-야간 집중


Link [2022-06-28 01:43:29]



이륜차 교통사고가 2019년부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는 특히 야간과 주말에 집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도로교통공단은 이륜차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2021년) 이륜차로 인해 6만275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482명, 부상자는 8만479명이었다.특히 2019년에는 이륜차 사고 건수가 전년 대비 18.7% 증가했다. 이후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매년 2만 건 이상의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시간대별로 보면 이륜차 사고의 43.5%가 오후 4시~10시에 발생했다.요일별로 보면 금요일 15.5%, 토요일 15.3% 등 주말에 이륜차 사고가 많았다.가해 운전자의 연령을 보면 이륜차 사고의 38.5%가 29세 이하에 집중됐다.도로교통공단 고영우 교통AI빅데이터융합센터장은 “배달 문화 확산과 함께 이륜차 사고의 위험 또한 증가했다”며 “공단은 이륜차 안전운전 유도를 위해 후면 번호판 단속 장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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