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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여사 보좌할 ‘제2부속실’ 부활?…대통령실측 “尹 공약 이행 의지 더 크다”


Link [2022-06-19 11:48:50]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활동 보폭을 넓히는 가운데 지인 수행 등 논란이 제기되면서 2부속실 부활 목소리가 여야를 막론하고 나오고 있다. 윤 대통령은 후보 시절인 지난해 12월 “‘영부인’이라고 하는 것은 지금 우리 국민들 의식에 비춰 맞지 않다”며 이같은 자리를 없애겠다며 제 2부속실 폐지를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김 여사가 봉하마을을 찾으면서 코바나콘텐츠 전 직원들이 김 여사를 수행하면서 논란이 불거지자 여당에서 조차 제2부속실을 둬 제도권 안의 관리 영역으로 들어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대통령실 내부에서도 고민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약을 파기하더라도 국민들에 양해를 구하고 제2부속실을 만들지, 부속실 내 전담팀을 꾸려 인원을 보강하는 형태로 할지에 대해 대통령실 내부에서도 설왕설래가 이어지는 중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여론 무겁게 듣고 있는 단계다. 1~2주 전만 해도 제2부속실 얘기는 없었는데, 경제도 어렵고 나라가 위기상황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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