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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로 건물 11채 침수…오늘도 수도권 최대 200㎜ 폭우


Link [2022-06-30 00:51:15]



지난 밤사이 전국에 호우가 쏟아지면서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속출했다.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수도권과 중부지역에 추가적으로 많은 비가 예되는 가운데 정부는 위기경보단계를 격상하고 대응에 나섰다. 호우 대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30일 오전 5시 기준 누적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283.8㎜로 가장 많았고 충남 당진 257.0㎜, 경기 평택 180.5㎜, 충북 증평 144.0㎜ 강원 철원 135.0㎜ 전북 군산 109.5㎜ 순이었다. 일부 지역에서 한때 시간당 80㎜가 넘는 폭우와 최대 20m/s에 이르는 강풍이 불면서 시민들의 피해가 속출했다. 중대본의 피해 잠정 집계 결과 이번 호우로 지난 29일 오후부터 주택 7채, 상가 2채, 지하실 2곳이 침수됐다. 또 호우와 강풍으로 인해 현재 여객선 격포와 위도를 잇는 항로를 포함해 4개 항로 5척의 여객선의 발이 묶이게 됐다. 또 북한산을 포함해 9개 국립공원 22개 탐방로의 접근도 통제 중이다. 이외에도 52곳의 하천변 산책로, 53개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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