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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납 의혹’ 기업 대표 측 “11회 이상 만남…2회 성접대”


Link [2022-06-30 15:23:3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성상납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은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 측이 최소 11회 이상 이 대표와 만났으며 그 중 2회 성접대를 했다고 주장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30일 오전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김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접견 조사했다. 김 대표의 법률대리인 김소연 변호사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이날 2013년 7월11일, 7월18일 만난 것에 대한 진술은 끝났다. 김 대표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이 대표를 만난 횟수를 기록한 게 11회다. 그 중 성접대 2회에 대한 진술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경찰 측이 갖고 있는 2015~2016년 자료까지 합산했을 때 김 대표와 이 대표는 대략 20회 정도 만났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성접대 횟수는 진술을 해봐야 안다”고 덧붙였다. 김 변호사에 따르면 경찰은 빠르면 오는 12일 김 대표를 상대로 조사를 이어갈 전망이다. 김 변호사는 이 대표가 박 전 대통령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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