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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지역 해제 ‘솔솔’…‘올해 100% 미달’ 대구 분양시장 볕들까


Link [2022-06-30 08:07:28]



윤석열 정부의 첫 주거정책심의원회(주정심)가 30일 열린다. 대구의 규제 지역 지정 해제 가능성이 조심스레 제기되면서 그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대구는 올해 모든 분양 단지가 청약 미달을 기록하면서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쌓이고 있다. 부동산업계는 규제 지역 해제가 현실화하면 대구 분양시장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이나 향후 역대급 공급 물량이 쏟아져 시장이 전환점을 맞이하긴 어려울 것으로 봤다. 오히려 입지와 분양가에 따라 차별화가 더 심화할 것으로 분석했다. 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전 올해 2차 주정심을 열고 규제 지역 해제 등을 검토한다. 현재 전국 규제 지역은 투기과열지구 49곳, 조정대상지역 112곳 등 총 161곳이다. 대구와 울산, 충북 청주 등 지방은 물론 경기도 양주, 파주, 김포 등이 국토부에 규제 지역 해제를 건의했다. 시장에서는 이 가운데 대구의 규제 지역 지정 해제 가능성을 제기했다. 최근 주택 가격 상승률, 청약 경쟁률,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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