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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1년 만에 2승 달성…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우승


Link [2022-06-19 22:04:27]



한국오픈 타이틀 방어전을 앞둔 호주 교포 이준석(34)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승을 거뒀다. 이준석은 19일 강원 춘천의 남춘천CC(파72)에서 열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날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이준석은 2위 이규민(22·20언더파 268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었다. 우승 상금은 2억 원이다. 쇼트트랙 선수로도 활동했던 이준석은 15세 때 호주로 골프 유학을 떠난 뒤 2009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2012년 차이나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했을 뿐 국내 무대에서는 좀처럼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데뷔 12년 만인 지난해 6월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첫 우승을 신고했다. 개인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이준석은 23일부터 충남 천안에서 열리는 한국오픈에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이준석은 “한국오픈 우승이 우연이 아니라는 점을 증명하고 싶어 이후에도 우승에 목말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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