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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주민 절반 “리모델링보다 재건축 선호, 비용에 1.8억까지 쓰겠다”


Link [2022-06-28 04:53:17]



“1억8000만 원이면 재건축을 하겠다.” 새 정부가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 재건축을 추진 중인 가운데 전체 주민의 절반가량이 재건축을 선호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응답자 10명 중 4명은 리모델링을 선택했다. 또 신도시 주민들은 재건축 비용으로 최대 평균 1억8000만 원까지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대답했다. 리모델링에 대해선 1억1400만 원 정도를 예상했다. 국토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연구보고서(워킹페이퍼) ‘1기 신도시 주택 소유자의 인식조사’를 28일(오늘)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분당 일산 중동 평촌 산본 등 1기 신도시 5곳의 주택 소유자 546명을 대상으로 주택구입 목적부터 이주희망여부까지 설문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 신도시 주택구입, 자기자금 비율 갈수록 낮아져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77.2%는 자가 거주자였고, 나머지 22.8%는 임대였다. 지역별로는 중동과 평촌 신도시의 경우 자가 거주비율이 80% 이상이었고, 일산과 분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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