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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 폭언·욕설 초등 1학년 담임교사, 학부모 항의에 ‘사직’


Link [2022-06-30 10:13:14]



경기 의정부시내 한 초등학교 1학년 기간제 담임교사가 자신이 맡은 남학생들에게 수차례 폭언을 했다가 학부모들의 항의에 사직서를 내고 사과했다.50대 여성 교사 A씨는 지난 29일 학교 측에 사직서를 냈고 학교는 즉시 수리했다. 학부모들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자신이 가르치던 학급의 남학생들에게 폭언과 욕설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학부모 3명은 30일 오전 취재진과 만나 “A씨가 학부모와 개별 대화할 당시 ‘아들이 심리검사가 필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길래 실제로 아동심리센터에 가서 1회당 10만~15만원씩 20회 가량 수백만원에 달하는 심리치료를 받기도 했으나, 검사결과 우리 아들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 해당 교사가 이상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주장했다.이어 “같은 반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우리 아들에게 ‘또xx 같은 xx야’, ‘너네 엄마 내가 혼낸다’ 등의 막말과 욕설을 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또 “수업시간 중 한 남학생이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했는데도 못 가게 막아 결국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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