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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아헨공대, 산업현장 실습과정 의무화… 美 올린공대, 1년간 기업 프로젝트 참여


Link [2022-06-19 22:04:27]



미국과 유럽의 공과대학들은 일찌감치 현장에 뿌리를 둔 교육으로 실무형 인재를 길러내고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독일의 매사추세츠공대(MIT)’로 불리는 아헨공대는 모든 이공계 학부 교과과정에 현장 경험을 하는 실습과정이 1학기 이상 포함돼 있다. 학생들에게 직접 산업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연구개발(R&D)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대학, 기업, 연구소가 캠퍼스 안에 공존하는 생태계도 만들었다. ‘기업가 대학(Entrepreneurial University)’을 표방하며 스타트업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3200m² 규모의 ‘컬렉티브 인큐베이터(collective incubator)’를 운영한다. 기계공학, 전기컴퓨터공학, 공학 등 3가지 전공 과정만 있는 미국의 올린공대는 4학년이 되면 5명 정도가 팀을 꾸려 1년 동안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농장 자동화 장치 등 기업이 의뢰한 공학적 문제들의 해결책을 찾아내는 방식이다. 올린공대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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