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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태국에 0-3 완패…VNL 9연패 수렁


Link [2022-06-30 00:51:15]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구대표팀이 9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한국은 29일(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2022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차 첫 경기에서 태국에 0-3(11-25 22-25 17-25)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9연패의 부진이 이어지며 16팀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팀은 한국이 유일하다. 태국은 5승4패(승점 15)를 기록, 예선 상위 8개 나라에게 주어지는 파이널 라운드 출전권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 20일 터키와의 대회 2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처음으로 한 세트를 따낸 한국은 태국전을 통해 반등을 노렸다. 하지만 태국의 빠르고 변칙적인 공격에 고전하며 단 한 세트도 획득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대표팀 주장 박정아는 12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올렸지만 9연패를 막지 못했다. 이주아와 이다현은 각각 블로킹 2개씩을 잡아내며 8득점, 7득점을 기록했다. 1세트에서 한국은 초반에는 4-4로 팽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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