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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 횡령 의심 자체가 죄 지는 것 같았다”


Link [2022-06-30 17:37:28]



개그맨 박수홍(52)이 친형 부부와 100억원대 법적 분쟁 중인 가운데 그간 겪은 고통과 억울함을 호소했다. 박수홍은 30일 오후 방송된 MBC TV ‘실화탐사대’에 “형과 형수를 믿었다. 가족을 사랑했기 때문에 형님 측과 처음엔 소통을 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친형 A씨는 약속한 때에 나타나지 않았고, 연락조차 닿지 않는 상황에 고소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박수홍은 지난해 6월 친형 부부가 30년간 출연료를 횡령했다며 86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박수홍 개인 통장에서 무단으로 돈을 인출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손해배상 요구액을 116억원으로 늘렸다. 박수홍은 그간 친형의 횡령 증거가 명확했음에도 의심하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의심한다는 것 자체가 죄를 짓는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또 이날 ‘실화탐사대’에선 개그맨 손헌수와 박수홍의 전 매니저가 A씨가 사주풀이를 통해 많은 결정을 했다고 증언했다. 사주풀이를 통해 A씨가 “박수홍이 여자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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