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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건강 지키려면, 매일 ○시간 자야한다”


Link [2022-06-30 09:11:31]



적절한 수면 시간이 심혈관 질환 예방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심장협회(AHA)는 ‘심혈관 질환 예방 지침’ 체크 리스트를 최근 새롭게 발표했다. 그간 △식단 △신체활동(운동) △흡연 여부 △적정 체중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 등 7가지 리스트에서 ‘수면 시간’을 추가한 것이다. 29일(현지시간) 발표된 AHA 지침에 따르면 성인의 경우 하루 7~9시간이 이상적인 수면 시간이다. 이는 하룻밤 평균 수면시간으로 측정한 것이다. 5세 이하는 10~16시간, 6~12세는 9~12시간, 13~18세는 8~10시간이다. AHA 회장인 도널드 로이드 존스 박사는 “수면은 전반적인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건강한 수면 패턴을 가진 사람은 혈압·제2형 당뇨병 위험 등 건강 요소도 효과적으로 관리한다”고 했다. 심혈관 질환은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 사망 원인 1위로 꼽힌다. 고혈압·협심증·심근경색·동맥경화·뇌졸중·부정맥 등이 포함된다. 동맥경화증은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흡연·비만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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