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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출국 높이뛰기 우상혁 “항상 목말라…금메달 들고 오겠다”


Link [2022-06-30 07:03:58]



전 세계가 주목하는 높이뛰기 스타도 발돋움한 우상혁(국군체육부대)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우승을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우상혁은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출국했다. 현지에서 12일 정도 담금질을 한 우상혁은 7월15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개막하는 세계육상선수권에 출전해 한국 최초로 남자 높이뛰기 금메달에 도전한다. 우상혁은 출국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실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했으니 실외에서도 우승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라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계시는데 그 힘을 얻어 금빛 우승을 하겠다. 무거운 것(금메달)을 들고 돌아오겠다”고 미소 지었다. 우상혁은 2022시즌 전 세계가 주목하는 ‘점퍼’다. 우상혁은 올 시즌 실내경기에서 세계 1~3위 기록(실내 2m36, 2m35, 2m34)을 홀로 작성했고, 실외 경기에서도 2022년 세계 2~4위 기록(2m33, 2m32, 2m30)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실외 경기에서 1위 기록(2m34)을 작성한 경쟁자 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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