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News >> Newspaper >> dongA


이코노미서 발 뻗고 잔다…에어뉴질랜드 ‘침대석’ 모습은


Link [2022-06-30 04:59:11]



뉴질랜드 항공사 에어뉴질랜드가 이코노미석 일부 노선에 침대석을 마련한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에어뉴질랜드가 이코노미 승객을 위해 2024년부터 일부 장거리 노선에 침대석을 설치한다고 보도했다. ‘스카이네스트(Skynest)’로 명명된 이 침대석은 폭 60㎝·길이 198㎝ 크기다. 객실 높이에 여유가 있는 보잉 787-9 드림라이너스 8대에 설치된다. 항공기 한 대에 스카이네스트 6개가 들어간다. 스카이네스트는 유료 부가서비스다. 이코노미석 승객이 추가 요금을 내면 매트리스·USB 콘센트·환기구·커튼 등을 갖춘 침대석을 최대 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승객 1명이 비행 중 1번만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그레그 포란 에어뉴질랜드 최고경영자(CEO)는 스카이네스트에 대해 “이코노미석 여행 경험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푹 쉰 상태로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에 수면과 휴식, 건강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에어뉴질랜드는 오는 9



Most Read

2024-09-19 22: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