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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에 소상공인들 “무책임한 처사…절대 수용 불가”


Link [2022-06-30 01:53:15]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 9160원보다 5%(460원) 오른 시간당 9620원으로 확정된 것에 대해 소상공인들은 지불 주체인 소상공인의 절규를 외면한 무책임한 처사라며 절대 수용 불가하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최저임금 결정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는 점을 명확히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소공연은 “참담한 심정을 넘어 분노한다”며 “최저임금을 지불하는 사업주의 93.3%를 차지하는 소상공인은 고통 분담과 속도 조절 차원에서 최저임금 동결을 촉구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5.0% 인상률은 소상공인의 지불 능력과 현재 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절대 수용 불가”라며 “소상공인은 매출액의 30% 이상을 인건비로 지출하는 비중이 41.1%에 달한다. 이번 결정이 소상공인의 상황을 조금이라도 고려한 것인지 따져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또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5년 동안 최저임금을 무려 42% 올리는 ‘과속 인상’을 벌여왔고 그 결과는 일자리 감소였다”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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