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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북핵 고도화, 한미일 협력 강화 귀결…기시다, 공동 이익 파트너”


Link [2022-06-29 15:25:22]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차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한미일 안보협력은 북핵이 고도화될수록 점점 더 강화되는 것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가 열리는 전시컨벤션센터에 입장하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어떤 제안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한미일 간 북핵 위기 관련 안보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한미일 정상과 4년 9개월 만의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나토 참석 의미에 대해 “특정 지역의 역내 안보 상황이 전 세계적인 파급을 주기 때문에, 특정 지역의 동맹만으로는 안보 위기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공감대를 갖게 됐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이런 인식을 더욱 확장시켰다”며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같은 아시아태평양 4개국이 나토에 참석하게 된 것도 그런 공감대를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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