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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의회 난입’ 시위대 합류 시도…말리는 경호원 목 졸라”


Link [2022-06-29 14:17:23]



지난해 1월 6일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의 미 의사당 난입 사태’ 때 트럼프 대통령이 이들과 합류하기 위해 대통령 전용차 운전대를 뺏으려고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를 말리는 경호원 목을 졸랐고 시위대를 “내 사람들(my people)”이라고 부르며 “그들이 (의회에) 들어가게 놔두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워싱턴 검찰이 트럼프를 주시하고 있다”며 증언의 파장을 전했다. ● “트럼프, ‘난입’ 시위대 가담 시도” 트럼프 행정부 당시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 수석보좌관이던 캐시디 허친슨(25)은 28일 미 하원 특별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1·6 의사당 난입 사태 당시) ‘시위대가 총, 칼, 테이저건 같은 무기를 소지했다’는 보고를 받고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빌어먹을, 그들이 무기를 가지고 있든 말든 상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지난해 난입 사태 때 워싱턴 백악관 남쪽 일립스 공원에는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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