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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뉴 롯데’ 속도낸다…무위에 그친 신동주 ‘롯데 흔들기’


Link [2022-06-29 12:17:15]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또 다시 압승했다. 신 전 부회장으로서는 8번째 ‘롯데 흔들기’가 무위에 그쳤다. 주주와 임직원의 신뢰를 재확인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한-일 롯데를 지배하는 오너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신 회장은 이를 바탕으로 ‘뉴 롯데’ 완성을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 및 미래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8전 8패 신동주 또 ‘고배’ 29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제안한 본인의 이사 선임, 정관 변경(이상 4~6호 안건) 안건 등 모두 부결된 반면 회사측에서 제안한 감사 1인 선출, 배당금 결정 등 3개 안건은 승인됐다. 신 전 부회장이 지금까지 제안한 지 총 8번의 안건이 부결된 것이다. 일각에선 준법경영 위반 및 윤리의식 결여 행위로 인해 주주와 임직원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신 전 부회장은 과거 롯데서비스 대표 재직 당시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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