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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野 날치기 개원…오만의 반복은 심판의 반복”


Link [2022-06-29 08:47:19]



더불어민주당이 전날 7월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국회 사무처에 제출하면서 사실상 원 구성 강행 수순에 들어가자 국민의힘은 “법안 날치기 통과시키더니, 이번에는 날치기 개원까지 하고 있다”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민주당은 이달 말까지 여당인 국민의힘과의 협상이 진전이 보이지 않을 시 7월에 본 회의를 열어 단독으로 의장단을 먼저 선출할 수 있다는 방침이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의 소집요구서 제출에 대해 “사실상 단독 개원을 선언한 것”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애초부터 협상의 의지가 없었다”라며 “국민의힘이 법사위를 맡기로 이미 작년 7월에 약속했는데 민주당은 이를 ‘양보’라고 언론 플레이를 했다”라고 했다. 앞서 여야는 원 구성 협상의 쟁점이었던 법사위원장의 자리를 두고 입장 차이를 보였다. 민주당은 사법개혁특위 구성 등을 전제로 위원장직을 양보하겠다는 뜻을 밝힌 한편 국민의힘은 당초 위원장직은 전임 원내대표 간 합의에 따라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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