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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에 마요네즈 너무 많아”…美써브웨이서 손님이 점원 총격


Link [2022-06-29 08:47:19]



미국 샌드위치 전문점 써브웨이에서 한 남성 손님이 마요네즈를 너무 많이 뿌렸다는 이유로 점원들에게 총격을 가해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 인근 써브웨이 매장에서 36세 남성이 마요네즈를 너무 많이 넣었다는 이유로 샌드위치를 조리하던 직원을 포함해 2명에게 총격을 가했다. 용의자는 그날 밤 익명의 목격자의 제보를 통해 경찰에 체포됐다.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라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찰스 햄프턴 주니어 경찰 부대변인은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사건 당일 오후 6시30분 써브웨이 매장에 출동했고 총에 맞고 쓰러진 직원 2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병원에 옮겨졌지만 브리트니 메이컨(26)은 끝내 숨졌다. 경찰은 “함께 총에 맞은 24세 여성은 중태”라고 말했다. 피해 여성 2명은 자매였으며 사건 현장에는 동생의 5살 아들도 있었다.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검시관 버트럼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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