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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넥슨 현장 조사…메이플스토리 아이템 확률 조작 의혹


Link [2022-06-29 07:45:19]



RPG게임(역할 수행 게임)인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의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넥슨코리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현장조사에 나섰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 성남시에 있는 넥슨코리아 본사에서 확률형 아이템 관련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확률형 아이템은 게임머니나 게임포인트를 통해 구매하지만, 구체적인 아이템의 종류나 효과· 성능은 소비자가 사용할 때 뽑기 형식 등을 통해 결정되는 상품이다. 앞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해 3월 ‘리니지(엔씨), 메이플스토리(넥슨), 던전앤파이터(넥슨), 마비노기(넥슨), 모두의마블(넷마블)’ 등 5개 게임의 확률 조작 의혹과 관련해 공정위에 수사를 의뢰했다. 공정위는 게임업체들이 확률형 아이템을 팔면서 아이템이 등장하는 확률을 낮게 조작하는 등 소비자들을 속인 사실이 있는지, 이 과정에서 전자상거래법 위반 여부 등이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상거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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