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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새 수출주력 對유럽 경제외교 시동…원전과 방산부터”


Link [2022-06-29 05:41:09]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에 참석차 스페인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방문을 계기로 대(對)유럽 경제외교를 본격화한다. 미국 등 동맹국들과의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이번 방문에서 경제적 실리까지 챙겨 오겠다는 것. 윤석열 정부는 원자력 발전을 시작으로 산업 협력 리스트를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최상목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은 28일(현지시간) 마드리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나토 순방의 경제적 의미 관련해 “성장 동력의 확충, 신산업 발굴 육성, 경제 안보 협력의 외연을 모두 충족하는 지역이 유럽”이라며 “(이번 순방은) 새로운 수출주력 사업에 대한 정상급 세일즈외교(경제외교)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순방은 일단 원자력 발전과 방위 산업부터 시작한다”며 “향후 5년간 이런 주력 산업의 리스트들이 추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수석은 “지난 5년 간 국내에서 탈원전을 하면서도 해외에서는 원전 수출을 추진하는 모순적인 상황이 지속 돼 왔다”며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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