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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피살 공무원 친형 “민주당, 월북 인정하면 보상 회유했었다”


Link [2022-06-29 02:35:10]



지난 2020년 서해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당시 47세)의 친형 이래진씨가 더불어민주당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TF를 발족하자 2년전 회유 사실을 폭로했다. 이래진씨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년 전 민주당이 TF를 만들어 호남이니 같은 편 아니냐”며 “월북을 인정하면 기금을 만들어 보상해 준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이어 “어린 조카들을 생각해서 월북을 인정하라고 했지만 저는 단호히 거절했다”며 “동생은 월북을 안 했고, 그런 돈 필요 없고, 동생의 명예를 찾을 것이고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했다. 그런 돈 없어도 내가 충분히 벌어서 조카들 먹여 살릴 수 있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씨는 “(SI)첩보를 듣고 가만히 있었던 자들 보고하고 보고받았던 자들도 조사를 받겠지만, 굳이 정치적으로 쟁점화하겠다면 피하지 않겠다”며 “진실을 위한 투쟁을 할 것이나 책임은 분명히 지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국가의 역할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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