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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관광비자란 건 없다” 하태경 “비자 모르는 분”


Link [2022-06-28 10:05:41]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의 핵심 관계자인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미국으로 출국해 도피했다는 의혹을 두고 여야 간 설전이 오갔다. 전날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TF 단장을 맡고 있는 하태경 의원이 “제보를 받았는데 연구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J-1비자로 나가야 하는데 관광비자로 급히 나갔다고 한다”라며 도피 의혹을 제기하자 이를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반박에 나선 것이다. 김 의원은 28일 MBC라디오에서 “서 전 실장은 이 사건(발표)이 나기 전인 12일 출국했다”라며 “관광비자는 없다. (서 전 실장의 비자는) 방문비자”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연구소의 초청을 받아 갔는데 지금은 사전 답사 형식으로 가서 (연구원으로 머무를) 아파트 등을 구하는 것으로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하 의원이 사실관계 등을 확인하지 않고 (서 전 실장이) 도피한 것 같은 뉘앙스로 얘기하는 것은 개인의 명예 실추고 인신공격”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하 의원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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