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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대응 강화…원인불명 소아급성간염 국내엔 없다


Link [2022-06-28 05:57:19]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소폭 늘어나고 있는 데 대해 방역 당국이 ‘재유행’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28일 밝혔다. 또 해외 입국객 증가 등으로 인해 BA.5 등 남아공서 유행이었던 오미크론 변이가 증가 추세이며 원숭이두창 유입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지만 전반적인 검역 규정 강화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임숙영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오전 질병청 정례브리핑에서 “오늘의 확진자도 지난주 대비 다소 늘어나고 있다. 지난 3월 정점을 보여줬던 이후, 현재까지 감소세가 유지돼왔지만 감소세가 둔화되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감소세가 어느 정도 한계에 도달해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당분간 현재 수준에서 다소간의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본다. 백신 접종, 자연감염으로 강화됐던 면역이 감소된 것이 원인으로, 확진자 증가 경향이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것을 재유행의 시작점이라고 보아야 할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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