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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창룡은 치안 사보타주…경찰은 민주투사 흉내”


Link [2022-06-28 04:53:17]



행정안전부의 경찰 통제 방안을 두고 경찰 내부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8일 “경찰은 자극적 언사로 과거 권위주의 정부의 그림자를 새 정부에 덧칠하려 한다”라고 비판했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행정안전부의 경찰행정 지원부서 신설은 (검수완박 이후) 비대해진 경찰 권력을 견제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그러나 경찰 내부와 정치권, 시민단체 등에서는 ‘경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을 해친다’ ‘행안부는 법적 권리가 없다’ ‘정부가 경찰을 장악하려 한다’ ‘유신과 5공화국의 회귀다’ 등 억측과 선동이 난무하고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앞서 행안부 산하 경찰제도개선자문위원회(제도개선위)가 지난 21일 ‘항안부 경찰국 신설’ 등이 담긴 권고안을 발표하자 전국 시도청 경찰직장협의회 회장단, 서울 경찰 직장협의회 대표단 등 일선 경찰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행안부의 독단적 경찰 통제는 권력으로부터의 독립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한다”라고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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