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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아내 태웠는데”…여성우선 주차구역 맡아두고 안비켜준 모녀


Link [2022-06-28 03:51:22]



임신한 아내를 태우고 대형마트를 찾은 남성이 여성 전용 주차장에 차를 세우려다 한 모녀로부터 저지당한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26일부터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자신을 30대 남성 운전자라고 소개한 A씨의 사연이 퍼졌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임신한 아내와 아이를 태우고 있어 대형마트의 ‘여성우선 주차구역’에 주차하려고 했다. 하지만 빈 ‘여성우선 주차구역’ 공간 위에 서 있던 한 모녀가 “일행이 주차할 것”이라면서 “여성전용 주차 구역인데, 남성 운전자가 이용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A씨는 “먼저 도착한 이용자가 우선이니 비켜달라”고 요청했지만, 모녀는 비켜주지 않았다. 사연을 전하며 A씨는 “평소에는 일반 주차 구역을 이용하는데, 그날은 주말이라 주차 공간이 꽉 찼고 아내와 아이가 타고 있기도 해서 여성 전용 구역에 주차하려고 한 것”이라며 “여성이라는 잣대를 내세워 뻔뻔하게 일행의 자리를 맡아두는 게 과연 옳은 행동이냐”고 토로했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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