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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옥상에 텐트치고 살림 차린 이웃…“소음 고통”


Link [2022-06-28 03:51:22]



빌라 공용 옥상에 텐트를 친 이웃 때문에 소음 피해를 받고 있다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전해졌다.27일 국내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옥상 캠핑장 구경하고 가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 씨에 따르면 해당 빌라는 옥상을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A 씨 가족은 옥상 바로 아래층인 4층에 살고 있다고 한다.A 씨에 따르면 이 빌라에 사는 B 씨 가족은 지난 5월 공용 옥상에 텐트를 설치했다. 이들이 텐트를 설치한 곳은 A 씨 집 거실과 안방에 걸쳐 있었고 방음이 안 되는 옥상 구조 탓에 A 씨 가족은 소음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텐트에 설치한 알전구 등이 굴러다니고 옥상에 설치한 실외기가 떨어질 위험까지 겪은 A 씨는 B 씨 가족에게 항의했고 “애가 12살인데 사춘기가 와서 공간을 만들어 주려고 했다. 아버님이 작년에 백신을 맞고 돌아가셔서 가족들이 좀 센치해 져서 이렇게 하게 됐다. 금방 치우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한다.하지만 옥상에 설치한 텐트에 짐은 늘어나기 시작했고 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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