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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 드론에 자동차까지…소니, 모빌리티 사업 전개에 속도


Link [2022-06-21 01:38:48]



소니가 자동차 기업 혼다기연공업(이하 혼다)와 합작 법인을 설립, 전기 자동차를 포함한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과 기기를 공동 연구 개발한다. 앞서 드론, 택시 앱 등 모빌리티 사업을 벌였던 소니는 이미지 센서, 가전과 콘텐츠 등 기존 사업과의 상승 효과를 내면서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과 기기, 시장 수요를 함께 확보할 전망이다. 소니는 6월 16일, 혼다와 새로운 법인 ‘소니 혼다 모빌리티 주식회사’를 세운다고 밝혔다. 앞서 3월 4일 양사가 맺은 모빌리티 전략 제휴의 연장선이다. 소니와 혼다는 각각 50억 엔(약 479억 원)을 출자해 소니 혼다 모빌리티 주식회사의 자본금을 마련한다. 대표는 카와니시 이즈미 소니 AI 로보틱스 비즈니스 부문장이 맡는다. 소니는 사물 인식용 비전 이미지 센서를 포함한 각종 센서, 5G 이동 통신과 전기장치부품 등 전기 자동차의 엔터테인먼트 기능의 연구 개발을 맡을 예정이다. 혼다는 차체 제작을 포함한 전기 자동차 개발, 사후보장 등을 담당한다. 양사는 함께 만든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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