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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둥-신의주 화물열차 재개 북 타진, 단둥측이 거부


Link [2022-06-20 23:35:09]



북한이 중국 랴오닝성 단둥정부에 신의주-단둥 화물열차 운행을 재개하자고 제안했으나 단둥정부가 한 달 뒤 고려해보겠다고 반응했다고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평안북도의 한 소식통은 “지난주 우리가 중국 단둥정부에 비료와 식자재 등 국가비상물품을 정상 수입하도록 신의주-단둥 간 화물열차 운행을 재개하자고 제의했으나 시원한 답변을 받지 못했닥”고 밝혔다. 소식통은 “지난 4월25일부터 신의주-단둥간 화물열차 운행과 해상무역이 전면 중단된 것은 중국 단둥에 코로나 감염자가 확산되면서 단둥정부가 도시 전체를 봉쇄한 데 따른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5월 중군이면 단둥 도시 봉쇄가 해제되고 화물열차 운행이 재개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었으나 모내기가 끝난 지금도 단둥 봉쇄가 이어지면서 화물열차 운행이 지연되자 중앙에서는 비료수입부터 재개할 목적으로 화물열차 운행을 재개하자고 중국에 제의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나 단둥시 위생건강위원회가 최근 다시 오미크론 변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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