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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덴교회, 美 워싱턴 ‘추모의 벽’ 준공식 참가


Link [2022-06-20 23:35:09]



새에덴교회가 미국의 6·25전쟁 참전용사를 기리는 ‘추모의 벽’ 준공식에 후원자 자격으로 참가한다. 준공식은 다음 달 27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다. 새에덴교회 측은 20일 “소강석 담임목사 등 교회 관계자 30여 명이 준공식에 초대받았다”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6·25전쟁에 참전한 21개국의 대사, 한미 보훈처장, 새에덴교회 대표단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추모의 벽에는 미군 전사자 3만6000여 명과 미군에 배속된 한국군인 카투사(KATUSA) 7200명의 이름을 새겼다. 이 사업은 제2차 세계대전, 베트남전 참전비와 달리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에 전사자 명단이 없다는 점에 착안해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새에덴교회는 준공식 전날인 다음 달 26일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올해 4월 97세로 별세한 미군 예비역 대령 윌리엄 웨버 등에게 헌화한다. 웨버 대령은 6·25전쟁 당시 오른쪽 팔과 다리를 잃었다. 미국 내 6·25전쟁 참전용사를 초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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